2025-11-30 주일설교
주일설교
S
Sungjin Jung
2025-12-01
조회수 1
📅 2025-11-30(주일)
📖 시편 60:1–12
“하나님이여 우리를 버리셔서 무너뜨셨나이다… 주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 사람이 우리를 이기지 못하리이다.”
🛡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다윗은 전쟁에서의 패배·혼란·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결국 구원과 승리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시편 60편은 쓰라린 실패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승리한다”는 믿음의 균형을 보여 준다.
1. 버리신 것 같은 때에도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1–5절)
“주께서 우리를 버리셨나이다… 분노하셨사오나 돌이키소서.”
- 다윗은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 패배, 균열, 흔들림, 두려움.
- 그러나 원망하지 않고 기도로 반응한다.
- 하나님이 ‘버리신 것처럼 보일 때’가 오히려 회개와 간구의 때이다.
- 실패와 혼란은 하나님이 우리를 다시 붙잡으시기 위한 신호이기도 하다.
✔ 적용
- 나는 위기의 순간에 원망하는가, 기도로 나아가는가?
- 하나님이 멀리 느껴질 때 오히려 더 가까이 가는가?
- 최근 나를 흔든 사건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신호는 무엇인지?
2. 하나님은 쓰러진 우리에게 깃발을 세우신다 (6–8절)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내가 종을 세우리라.”
- 하나님의 말씀은 패배 속에서도 승리를 선포하는 기준이다.
- 하나님은 무너진 자리를 향해 *“내가 회복하겠다, 다시 세우겠다”*고 말씀하신다.
- 하나님의 깃발이 휘날리면 우리는 방향을 잃지 않고 다시 전진할 수 있다.
- 승리는 상황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한 믿음으로 시작된다.
✔ 적용
- 나는 환경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가?
- 하나님이 내 삶에 “세우시려는 깃발”은 무엇인가?
- 다시 회복해야 할 영역(가정·신앙·관계·사명)은 무엇인가?
3. 우리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승리하신다 (9–12절)
“사람의 도움은 헛되니…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 다윗은 인간의 힘과 전략이 한계에 있음을 인정한다.
- 승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밟으신다”고 고백한다.
- 하나님의 동행 = 승리의 근거, 환경과 전력은 부차적인 요소이다.
- 인간의 끝에서 하나님의 시작이 일어난다.
✔ 적용
- 나는 여전히 사람의 도움을 더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은가?
-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긴 경험이 있는가?
-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용감히 행할 일’은 무엇인가?
🙌 결론 —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패배가 승리가 된다
- 하나님이 멀리 느껴질 때가 오히려 회복의 시작이다.
- 말씀은 무너진 삶에 깃발을 세우신다.
- 승리는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대신 일하시는 은혜에서 온다.
시편 60편은 우리의 현실이 아무리 무너져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회복과 승리가 온다는 믿음의 선언이다.
첨부파일 (1)
(주일)20251130_시편 60.1-12_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_이기성 목사님(뉴저지 가스펠미션교회).pdf283.24 KB ·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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