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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주일설교

주일설교
S

Sungjin Jung

2025-12-11

조회수 1



📅 2023-05-07(주일)

📖 열왕기하 1:1–6

“바알세불 신에게 물으라 하였으니… 이스라엘 중에 하나님이 안 계시냐?” (1:2–3)


잘 물어야 합니다

아하시야 왕은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께 묻지 않고 에그론의 바알세불에게 묻는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불신앙이며 삶의 무너짐이 시작되는 지점임을 보여준다. 삶의 방향은 무엇을 묻느냐, 누구에게 묻느냐로 결정된다.


1. 문제를 만났을 때 ‘잘못된 질문’을 하면 길을 잃는다 (1–2절)

“사람을 보내어 바알세불에게 물으라 하라.”

  • 아하시야는 사고를 당하자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에게 답을 구한다.
  •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위기가 온 것인데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는다.
  • 위기 앞에서 무엇을 묻는가에 따라 회복이 될 수도, 심판이 될 수도 있다.
  • 인간은 위기를 만나면 본성이 드러나며 참되게 의지하는 대상이 드러난다.

✔ 적용

  • 위기가 오면 나는 하나님께 묻는가, 세상 지식·점·사람에게 묻는가?
  • 정답을 이미 정해놓고 하나님께 묻는 척하는 모습은 없는가?
  • 내 삶에서 지금 가장 많이 묻고 있는 대상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은 ‘묻지 않는 죄’를 책망하신다 (3–4절)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안 계시므로 너희가 바알세불에게 묻느냐?”

  •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은 단순한 태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부정하는 죄다.
  • ‘하나님이 계신가?’라는 질문이 아니라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마음’**이 문제다.
  • 하나님은 ‘묻는 자’에게는 길을 여시지만, ‘묻지 않는 자’에게는 경고와 심판을 주신다.
  • 묻지 않는 이유는 답이 두려워서, 혹은 죄를 계속 붙들고 싶어서이다.

✔ 적용

  • 나는 하나님께 묻기보다 스스로 판단하려고 하지 않는가?
  • 말씀보다 내 생각이 더 옳다고 여기는 마음은 없는가?
  • 하나님께 묻지 않아 고통이 길어지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3. 잘 묻는 인생은 하나님께 돌아오는 인생이다 (5–6절)

“왕이 보낸 사람에게 이르되… 왕에게 이르라.”

  •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 말씀으로 다시 묻게 하신다.
  • 잘 묻는 인생은 고집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다시 무릎 꿇는 인생이다.
  • 묻는다는 것은 나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 진짜 회복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하나님께 다시 묻는 자리로 돌아갈 때’ 시작된다.

✔ 적용

  • 나는 지금 어떤 문제를 하나님께 다시 묻고 새롭게 듣고 있는가?
  • 나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가?
  • 하나님께 묻고 순종하는 것을 통해 경험한 회복은 무엇인가?

🙌 결론 — 인생을 결정짓는 것은 ‘누구에게 묻느냐’이다

  •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은 우상 숭배의 출발점이다.
  • 잘 묻는 인생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인생이다.
  • 하나님은 묻는 자에게 말씀하시고 길을 여신다.
  •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께 묻는 것 자체가 믿음이며 해답이다.

하나님께 묻지 않는 순간부터 인생의 방향이 어긋난다. 다시 묻는 자리로 돌아가는 것 — 그것이 회복이다.



첨부파일 (1)
(주일)20230507_왕하1.1-6 잘 물어야 합니다_김양재 목사님.pdf325.50 KB · 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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