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30 주일설교
주일설교
S
Sungjin Jung
2025-12-10
조회수 1
📅 2023-04-30(주일)
📖 마태복음 5:10–12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너희 상이 하늘에서 큼이라.”
👑 팔복산의 상급
팔복의 마지막 복은 의를 인하여 받는 박해의 복이다. 박해는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상급 통로이며 천국을 소유한 자의 표지이다. 예수님의 박해와 선지자들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참된 제자의 자리다.
1. 의를 위하여 받는 박해는 천국을 소유한 자의 표지다 (10절)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복음과 말씀에 대한 순종을 의미한다.
- 박해의 원인은 내 고집이나 실수가 아니라 **‘의를 위하여’**여야 한다.
- 천국을 가진 자는 세상에서 환영받기보다 가치관 충돌로 인해 미움과 오해를 경험하게 된다.
- 박해는 우리가 천국의 백성임을 확인시켜 주는 영적 증명서다.
✔ 적용
- 내가 받는 비난은 ‘의를 위한 박해’인가, 내 감정과 실수 때문인가?
- 진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한 경험이 있는가?
- 천국을 가진 자답게 세상의 기준과 타협하지 않고 있는가?
2.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는 자는 예수님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자다 (11절)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며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악한 말을 할 때에는…”
- 박해의 유형: 욕함, 박해, 거짓 비방.
- 예수님도 같은 방식으로 박해받으셨다.
- 거짓으로 고난을 당할 때 억울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주님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확증이다.
- 복음의 삶을 살면 반드시 오해와 비방이 따른다.
✔ 적용
- 억울한 상황에서 예수님을 떠올리며 묵상하는가?
- ‘거짓 비방’ 앞에서 복수·설명·침묵 중 나는 무엇을 선택하는가?
- 예수님을 닮는 고난을 축복의 자리로 해석하는가?
3. 박해는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다 — 하늘의 큰 상급 때문이다 (12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너희 상이 하늘에서 큼이라.”
- 하늘의 상급은 반드시 보상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 이 상급은 땅의 성공과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기쁨이다.
-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선지자들도 동일한 박해의 길을 걸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 상처, 억울함을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 상급은 ‘공평’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응답이다.
✔ 적용
- 나는 하늘의 상급을 믿고 오늘의 고난을 해석하는가?
- 사람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보상을 더 갈망하는가?
- 박해 앞에서 기뻐할 믿음을 구하고 있는가?
🙌 결론 — 박해는 멸망의 징표가 아니라 천국 백성의 증표다
- 의를 위하여 받는 박해는 천국을 소유한 자의 분명한 증거다.
- 예수님의 길, 선지자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제자의 삶이다.
- 박해 속에서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하늘의 상급이 크기 때문이다.
박해는 두려움이 아니라 천국의 기쁨을 확인하는 은혜의 사건이다.
첨부파일 (1)
(주일)20230430_마5.10-12 팔복산의 상급_김양재 목사님.pdf304.86 KB · 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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