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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주일설교

주일설교
S

Sungjin Jung

2025-12-05

조회수 1



📅 2023-04-02(주일)

📖 마태복음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팔복산의 시력

‘팔복산의 시력’은 영적 시력, 즉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시력을 뜻한다. 이 시력은 단순한 의지나 훈련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더러움을 인정하고 말씀으로 채워질 때 하나님이 친히 주시는 복이다.


1. 팔복산의 시력은 ‘거짓된 내 마음’을 보는 시력이다 (5:8 상)

겉과 속이 다른 ‘두 마음’을 가진 카멜레온 같은 인간 심성

  • 마음의 청결을 방해하는 것은 두 마음(God vs. Gold)을 품는 것이다.
  •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함”(렘 17:9).
  • 바리새인들처럼 겉은 경건해 보이지만 속은 탐심·교만·정죄로 가득할 수 있다.
  • 마음의 더러움을 본다는 것은 ‘내가 카멜레온’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적용

  • 나는 지금 “기복산과 팔복산”을 오가며 두 마음으로 살고 있는가?
  •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판단·정죄하는 비율은 얼마나 되는가?
  • 내 안의 거짓과 분노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가?

2. 팔복산의 시력은 ‘마음이 청결한 시력’이다 (5:8 상)

마음=카르디아·레브(심장/집), 청결=카다로스(섞이지 않은 상태)

  • 마음의 청결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새 마음(에스겔 36:26–27)**이다.
  • 청결은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죄가 흘러가고 말씀으로 채워지는 구조(순환)**가 있는 것이다.
  • 공동체와 목장은 “청결 시스템” — 죄를 고백하면 말씀으로 채워지는 구조.
  • 시력이 흐려지는 이유는 마음에 죄가 ‘고여 있기’ 때문이며, 청결은 고백 → 비움 → 말씀 공급의 반복 속에서 자라난다.

✔ 적용

  • 내 마음에 지금까지 ‘말하지 않고 고여 있는’ 죄는 무엇인가?
  • 목장에서 죄를 흘려 보내고 말씀으로 채우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 육적 청소처럼, 영적 청소(고백)를 매일 하고 있는가?

3. 팔복산의 시력은 ‘하나님을 보는 시력’이다 (5:8 하)

귀로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분명한 인식

  •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사건이 해석되는 것이다.
  • 욥처럼 큰 고난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주를 눈으로 본다”(욥 42:5–6).
  • 하나님을 본 사람은 원망하지 않고 회개와 사랑으로 반응하게 된다.
  • 시력이 좋아질수록 “하나님이 100% 옳으심”이 인정되고 그 고백이 삶의 적용과 사랑으로 나타난다.
  • 지혜와 계시의 영(엡 1:17–18)이 올 때 성경이 보이고 공동체가 보이며 사람을 살리는 사명이 열리게 된다.

✔ 적용

  • 나는 하나님을 ‘귀로만’ 듣고 있는가, 아니면 ‘눈으로’ 보고 있는가?
  • 지금 내 삶에서 해석되지 않아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건은 무엇인가?
  • 사랑으로 반응하기보다 ‘하나님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지점은 어디인가?

🙌 결론 — 마음이 청결할 때 하나님을 본다

  • 청결의 시력은 내 마음의 죄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 청결은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고 말씀이 채워지는 구조다.
  • 하나님을 보는 시력은 사건이 해석되고 사랑으로 나타나는 삶이다.

“당신이 옳습니다” 이 고백이야말로 영적 시력을 밝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며 팔복산의 복을 누리는 출발점이다.



첨부파일 (1)
(주일)20230402_마태복음5.8_팔복산의 시력_김양재 목사님.pdf302.59 KB ·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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